국무 행정 및 지방자치 단체부의 한국 정보 접근 센터에서는 많은 수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예술가들과 유명한 강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 세계 팬터마임 콘퍼런스가 공식적으로 열렸고 6월 30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최고의 “움직이는 예술”의 연기자외에도 베오그라드 소재의 이스라엘과 일본 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주최자들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이끄는 매우 풍성한 토론, 프로모션, 워크샵등을 준비하였고 중심 테마가 “팬터마임과 기술”인 만큼 오늘 토론의 중심 프로그램은 세한 IT 센타에서 열렸습니다.
남은 날들에는 팬터마임 배우들의 사회적 신분, 아시아에서의 팬터마임의 특이성들, 이 예술 분야의 문화적 유산, 팬터마임과 젊은이들을 위한 극장 그리고 팬터마임 배우들의 세계적 조직의 향후 일정들에 대한 것들이 논의 될 예정입니다.
올해 콘퍼런스에서 해외에서 30명이 넘는 예술가들과 전 지중해 지역 교수들 즉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방글라데시, 폴란드, 불가리아, 터키에서 참석하였고 이스라엘에서 가장 많은 수가 참석하였습니다.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 국가 중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콘퍼런스의 특별 손님은 유명 프랑스 팬터마임 배우 마르셀 마르소(Marcel Marso)씨의 아들 바티스트 마르소(Batist Marso)씨였습니다.
두 번째 세계 팬터마임 콘퍼런스는 제문(Zemun)에서 44회 모노드라마와 팬터마임 페스티발과 동시에 열렸고 이 페스티발은 행사의 협력자가 되었습니다.
한 편 이 행사를 재정적으로 후원한 베오그라드 시 소속 문화 사무국의 도움으로 콘퍼런스에 해당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는 세르비아 전역의 예술 학교와 대학의 학생, 교사, 교수들, 세르비아의 세계 팬터마임 배우 조직 회원과 세르비아 배우 협회 회원들에 대해서 전적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현재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사항과 조건들은 세계 팬터마임 조직 홈페이지 www.worldmime.or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